이제 여권을 이용해 어디로 여행을 가면 좋을지 장소 선정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일본은 도쿄, 오사카 등의 대도시는 물론 삿포로, 오키나와 등 계절이나 날씨 특색이 강한 지역도 많은데요.
이번 포스팅은 이른바 대도시로 묶을 수 있는 일본의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중 오사카 지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인천공항, 김포공항이 상대적으로 국제선 비중이 높다보니 두 공항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포스팅을 작성했습니다)
쇼핑과 식도락 여행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오사카로!
오사카는 일본의 주방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만큼 다양하고 생생한 음식 문화를 가지고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오사카는 현재까지도 미식도시로서 그 위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국(수도권)에서는 김포공항, 인천공항을 출발해 간사이국제공항 KIX 으로 들어가면 오사카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한국] 김포 GMP / 인천 ICN ↔ [일본] 간사이 KIX
김포↔간사이는 대형항공사 FSC만 운행하는 반면 인천↔간사이의 경우 저비용항공사 LCC도 운행을 하고 있는데요. 단, 제주항공의 경우 김포 GMP ↔ 간사이 KIX도 운행하고 있으니 이 부분도 참고해서 일정을 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다음은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역까지의 소요 시간과 비용을 알아보겠습니다. (22년 12월 구글 지도 검색 기준)
간사이공항 ~ 난바역 |
난카이 공항 급행 | 특급라피트 (난카이 특급) |
약 45분 소요 성인 1인 기준 930엔 |
약 35분 소요 성인 1인 기준 1,450엔 (승차권 930엔+특급권 520엔) |
간사이 국제 공항에서 오사카 도심으로 들어올 때 반드시 거쳐야하는 곳이 바로 여기 난바역이라고 생각되는데요. 난카이선을 타고 이동하기 때문에 난카이 난바역에 도착하게 됩니다.
제 경험상 정말 빠듯한 일정이 아니고서는 라피트와 시간이나 비용이 크게 차이나지 않다 보니 난카이 공항 급행을 자주 이용했습니다.
이어서 제가 정리한 오사카 관광 리스트도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ㄱㄴㄷ순)
도심 (번화가) | 테마파크 | 근교 |
가이유칸~덴포잔 대관람차 나니와노유 온천 난바~신사이바시 도톤보리 우메다 (공중정원, HEP FIVE 대관람차) 츠텐카쿠 전망대 하루카스300 |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 고베 교토 나라 |
오사카 시내로 나가면 쇼핑몰은 물론 식당, 야외음식가판대도 많이 있는데요. 특히 난바부터 신사이바시를 거쳐 우메다까지 연결된 미도스지는 쇼핑과 맛집 탐방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장소입니다.
또한 오사카에는 유니버셜 USJ 테마파크가 있는데요. 특히 최근에 슈퍼 닌텐도 월드(마리오파크)가 오픈해 인기를 끌고 있어요. 뿐만 아니라 USJ에서 '캡틴 라인'이라고 불리는 셔틀 보트에 탑승하면 10분 만에 오사카 아쿠아리움인 가이유칸으로 넘어갈 수 있어 이동도 매우 편리합니다.
그런가 하면 오사카는 근교 지역과 함께 묶어서 함께 여행하기에도 좋은 도시인데요.
간사이 공항에서 하루카라는 특급 열차를 타고 사슴공원이 유명한 나라, 고베규(소고기)가 유명한 고베나 명소가 많은 교토 등 오사카 시내를 거치지 않고 근교 지역으로 바로 넘어갈 수도 있습니다.
다음으로 제 나름대로 엄선한 간사이, 오사카 지역 내 교통패스 정리 리스트도 살펴보겠습니다.
구분 | 설명 |
오사카 주유패스 (1일권/2일권) |
오사카 여행을 가는 분들이 많이 이용하는 교통패스입니다. 그 이유로는 카드 한 장으로 전철, 버스 무제한 승차 뿐 아니라 약 40곳 이상의 관광 명소 무료 입장, 약 15곳 이상의 레스토랑/점포에서 할인 및 특전 혜택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일텐데요. 1일 혹은 2일(연속)권 중 구매할 수 있으며, 이용일에 따라 교환 장소도 다릅니다만 22년 9월 홈페이지에 따르면 현재는 관광 안내소, 호텔, 인터넷 등에서는 판매가 중단되어 오사카 메트로 역사 혹은 사철 주요 역사에서 구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주유패스 판매장소 바로가기> [1일권] 1일권을 이용할 경우 오사카 메트로 (시영 지하철), 신트램(뉴 트램), 버스 전 노선 및 한큐선, 한신선, 게이한선, 긴테츠선, 난카이선의 전철 무제한 탑승, 오사카 시티 버스 (일부 노선 제외) 탑승이 가능한데요. 대신 JR노선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2일권] 2일권 이용 시에는 2일 연속 사용해야하는데요. 오사카 메트로, 신트램(뉴 트램), 버스 전 노선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만 오사카 메트로 외 사철(한큐선, 한신선, 게이한선, 긴테츠선, 난카이선)과 JR노선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주유패스 노선도 확인 바로가기> 특히 주유패스를 사용할 때 주의할 점은 개시 시간부터 24시간이 아닌 일자를 기준으로 1일, 2일을 체크하고 있는데요. 저녁에 사용하면 그만큼 불리해지는 느낌이 있으니 스케줄 계획에 신경써서 사용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이에 더해 무료 입장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관광지도 40곳 이상인데요. 위에 관광지 리스트로 소개했던 우메다 공중정원, HEP FIVE 관람차, 나니와노유 온천, 츠텐카쿠 등 뿐만 아니라 주택 박물관, 오사카성 천수각 등도 무료 입장이 가능합니다. (관광지별 입장 제한 등 내용 확인이 먼저 필요합니다) 주유패스를 사용할 경우 각 시설 당 1회 무료(2일권은 2일 중 1회) 입장이 가능하며, 무료 입장은 교통(전철, 버스) 이용과 동일한 날에 한합니다. <주유패스 무료 입장 가능 시설 리스트 바로가기> <주유패스 사용 가능 지도 확인 바로가기>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22년 12월 성인 1인 기준 1일권 2,800엔 / 2일권 3,600엔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
오사카 e-Pass (1일권/2일권) |
오사카 e-Pass는 주유패스와 비슷하지만 훨씬 가벼운 패스로 이해하면 좋을 거 같은데요. 주유패스와 다른 점은 교통 시설을 이용할 수 없고 이용 가능 시설도 약 20곳 이상으로 상대적으로 적은 편입니다. <e-Pass VS 주유패스 바로가기> 우메다 공중정원, HEP FIVE 관람차, 주택박물관, 나니와노유 온천, 츠텐카쿠 등에 방문하여 QR코드를 제시하면 시설 당 1회 무료(2일권은 2일 중 1회) 입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e-Pass 무료 입장 가능 시설 리스트 바로가기> 해당 홈페이지에 따르면 2022년 12월 성인 1인 기준 1일권 2,000엔 / 2일권 2,500엔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
오사카 메트로 패스 (=오사카 지하철 패스) (1일권/2일권) |
이 패스는 방일 외국인 전용으로 주로 일본 외 다른 국가에서 판매가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해당 패스로는 오사카 메트로 9개 노선과 시영 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미도스지선 (M) / 다니마치선 (T) / 요츠바시선 (Y) / 주오선 (C) / 센니치마에선 (S) 사카이스지선(K) / 나카호리츠류미료쿠치선(N) / 이마자토스지선 (I) / 뉴트램 (P) 이용 가능 뿐만 아니라 우메다 스카이 빌딩, 오사카 성 천수각 등 약 30곳의 관광지에서 입장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사카 메트로 패스 입장료 할인 관광지 리스트 확인하기> 2023년 4월까지 성인 1인 기준 1일권 700엔 / 2일권 1,300엔으로 표기되어 있으며 액티비티 플랫폼 사이트에서 미리 구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거 같습니다. |
한큐 투어리스트 패스 (1일권/2일권) |
방일 외국인 대상으로 한큐선 전 노선에서 무제한 승/하차가 가능(단, 고베고속선 제외)한 교통패스입니다. 단기체재자격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일본 내(한큐 투어리스트센터 오사카(우메다), 한큐 교토 관광안내소 가와라마치, 한큐 교토 관광안내소 가라스마 등)에서 구매 or 교환 시에는 여권을 제시해야 한다고 합니다. 고베 본선 / 다카라즈카 본선 / 교토 본선 이용 가능 또한 개시 시점부터 24시간이 아닌 일자를 기준으로 승차일을 1일로 보고 있으며, 2일권의 경우에는 연속적/비연속적으로도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한큐 투어리스트 패스 정보 확인하기> 2023년 3월까지 성인 1인 기준 1일권 700엔 / 2일권 1,200엔으로 표기되어 있으며 액티비티 플랫폼 사이트에서 미리 구입할 수 있습니다. 또한 패스 구입자 특전이 있어 패스와 함께 아래 쿠폰 이미지를 해당 시설에 제시하면 특전,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한큐 투어리스트 패스/한신 투어리스트 패스 구입자 특전 바로가기> |
한신 투어리스트 패스 (1일권) |
방일 외국인 대상으로 한신선 전 노선과 고베고속철도 노선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패스입니다. 한신 패스도 마찬가지로 단기체류 자격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일본 내(한큐 투어리스트센터 오사카 등)에서 구매 or 교환 시에는 여권을 제시해야 한다고 합니다. 특히 오사카 난바역을 시작으로 우메다 지역 (우메다 스카이 빌딩)과 고베 해변 공원 등 고베 필수 명소를 방문할 때 구입하면 유리한 패스인데요. 다른 패스들과 달리 1일권만 있는 게 특징입니다. <한신 투어리스트 패스 정보 확인하기> 2023년 3월까지 성인 1인 기준 500엔으로 표기되어 있으며 액티비티 플랫폼 사이트에서 미리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한신 투어리스트 패스/한큐 투어리스트 패스 구입자 특전 바로가기> |
게이한 패스 (=교토-오사카 사이트씨잉 패스) Kyoto-Osaka Sightseeing Pass |
게이한선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어 주로 교토 당일치기 때 구입할 수 있는 교통패스인데요. 단기 체재 조건을 갖춘 방일 외국인을 대상으로 판매하고 있어, 구입 시 여권을 제시해야 합니다. 오사카성 등 오사카의 랜드마크는 물론 후시미이나리 신사, 기요미즈데라(청수사) 등 교토의 명소를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으며 교토 시내를 감상할 수 있는 오토코야마 케이블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승차권을 제시하면 우대받을 수 있는 시설들도 있다고 합니다. [교토, 오사카 관광 승차권 (1일권/2일권)] 오사카와 교토 지역 내 게이한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2일권은 연속/비연속 모두 이용 가능합니다. 단, 프리미엄석(지정칸)을 이용하고자 할 경우에는 역에서 500엔을 더 지불하여 추가 구매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22년 12월 기준)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1일권 900엔 / 2일권 1,400엔으로 표기되었습니다. [교토 1일 관광 승차권] 교토 지역 내 게이한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22년 12월 기준) 1일권 600엔으로 홈페이지에 표기되었습니다. <교토, 오사카 관광 승차권 VS 교토 1일 관광 승차권 비교 바로가기> [교토, 오사카 관광 승차권+오사카 메트로] 교토와 오사카의 게이한 전철과 오사카 시내의 지하철(오사카 메트로)도 이용할 수 있는 무제한 승차권입니다. 게이한 본선(오쓰선 제외) / 우지선 / 가타노선 / 이와시미즈하치만구 산도 케이블 / 오사카메트로 / 오사카시티버스 이용 가능 유효기간은 승차일 당일 한정이며, 2022년 12월 현재 홈페이지에는 1,200엔(일본 국외에서 구매 시) / 1,400엔(일본 내에서 구매 시)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교토, 오사카 관광 승차권+오사카 메트로 설명 바로가기> 이 외에도 구라마&기부네 지역 확대판, 히라카타 파크 확대판, 오쓰 관광 승차권 등 근교 지역의 게이한 전철을 이용할 수 있는 게이한 패스들도 있습니다. |
난카이 올라인 패스 (2일권) Nankai All Line 2day pass |
센보쿠 노선을 제외한 난카이선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패스로, 공항~시내 이동이 가능한 왕복 열차 티켓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위의 '게이한 패스'가 교토 방문에 도움이 된다면, 지금 '난카이 올라인 패스'는 와카야마 지역 시 구입하면 매우 효율적인 패스입니다. 또한 2일권만 판매하고 있지만 비연속 사용이 가능해서 원하는 일자에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도톤보리, 스미요시 타이샤, 다이센 공원, 기시와다성, 린쿠 아울렛, 닛폰바시 (이상 오사카)등은 물론 와카야마 신사, 카다카스가 신사, 와카야마성, 고야산, 지손인 (이상 와카야마) 등의 랜드마크를 방문할 때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약 21개 쇼핑몰에서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고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난카이 올라인 패스 2일권 설명 바로가기> 액티비티 플랫폼 사이트에서는 2022년 12월 기준 성인 1인 1매 약 20,000원에 구매 가능하며 온라인 구매 시 2,000엔 / 일본 현지에서 구매 시에는 2,100엔이라고 합니다. |
간사이 쓰루패스 (2일권/3일권) KANSAI THRU PASS |
간사이 쓰루패스는 '스룻토 간사이 패스'라고도 불리는데요. 간사이 지역 내 주요 도시인 오사카, 교토, 나라, 와카야마 등을 여행할 때 아주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먼저, 간사이 지역 내 41개의 철도 노선과 버스, 지하철을 유효 기간 동안 무제한으로 탑승할 수 있는데요. 오사카&교토&고베 지하철은 물론 게이한선 (오사카~교토), 긴테츠선 (오사카~교토~나라), 한큐선 (고베~오사카~교토), 난카이선 (오사카~간사이공항) 외에 패스에 포함된 추가 노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난카이선을 이용할 수 있다는 건 공항에서부터 해당 패스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의미니 큰 장점이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하지만 JR노선, 공항 리무진 버스, 지정석 버스, 일부 노선에서는 해당 패스를 사용할 수 없다고 합니다. 이에 더해 가쓰라기야마 로프웨이, 아카시 시립천문과학관, UCC 커피박물관, 마루이 나카노시마, 빅카메라, 체르보 비안코 등 간사이 지역 내 350개가 넘는 주요 관광 명소에서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 패스도 비연속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는데요. 사용하고자 하는 일자마다 패스를 활성화시키면 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열차를 이용할 때는 개찰구에 해당 패스를 삽입하면 패스가 활성화되며, 버스를 이용할 경우 결제 기기를 사용하면 패스가 활성화된다고 합니다. 해당 패스를 사용해 고야산, 히메지 등만 방문해도 충분히 효율적이라고 하니 오사카 근교 여행을 생각하는 분들이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간사이 쓰루패스 설명 바로가기> 2022년 12월 기준으로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성인 기준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2일권 : 4,380엔(일본 국외에서 구매 시) / 4,480엔(일본 내에서 구매시) 3일권 : 5,400엔(일본 국외에서 구매 시) / 5,600엔(일본 내에서 구매시) |
특급 라피트 티켓 | 간사이 공항과 오사카 도심을 연결하는 '레트로 퓨처' 컨셉의 특급 열차 티켓입니다. 2022년 12월 기준으로 시간표를 확인했을 때 오전 이른 시간과 오후 저녁 시간에는 30분 간격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60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있습니다. <라피트 시간표 확인 바로가기> 특히 라피트 종류가 특급라피트 α / 특급라피트 β로 나누어지는데 특급라피트 β의 경우 라피트 α의정차역에 더해 기시와다역, 사카이역도 정차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1~4호차는 '레귤러시트'라고 불리며 4열 시트로 좌석이 정렬되어 있고, 5~6호차의 경우 '슈퍼시트'로 좌석이 3열 시트로 정렬되어 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해당 티켓은 일본 내에서는 구매할 수 없어 미리 바우처를 구매해야 하는데요. 홈페이지에서는 편도 방향 티켓만 판매하고 있으나 (간사이 공항→덴가차야역 or 신이마미야역 or 난바역 / 혹은 그 반대) 액티비티 플랫폼 사이트를 이용하면 왕복 티켓도 구입이 가능합니다. 2022년 12월 기준으로 액티비티 플랫폼 사이트에서는 성인 기준 편도 약 10,000원 / 왕복 약 20,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는 성인 기준 금액 1,450엔 중 약 24%를 할인해 1,100엔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라피트 티켓 구입 바로가기> |
나름 추리고 추려서 오사카(간사이) 지역 교통패스를 정리해봤는데요. 사실 이외에도 교통패스가 훨씬 더 엄청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나는 한 장의 티켓으로 해결하고 싶다!'는 분들을 위해 시내 이동이 많거나 관광지 위주로 방문한다면 오사카 주유패스를, 오사카 근교의 간사이 지역을 이동/방문하는 데 목적이 있는 분들은 간사이 쓰루패스를 추천드립니다.
오사카는 정말 다양한 교통패스를 구비해놓아 관광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 거 같은데요. 정말 무난하게 다녀올 수 있는 멋진 지역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오사카에 대한 관심도 생기셨나요? 다음 포스팅은 대도시편의 마지막, 후쿠오카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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